외식 4번하면 1만원 페이백...숙박은 2~3만원 할인제공 정부가 다음 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(위드 코로나)으로 전환하고 외식, 숙박, 공연 등 9개 분야에서 소비쿠폰 사용을 재개한다.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“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”고 밝혔다. 정부는 지난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부터 소비쿠폰 예산을 책정했으나 코로나 확산세로 소비쿠폰은 지난해 11월 이후 사용이 중단된 상태였다.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비쿠폰 예산잔액은 약 2,282억원이다. 쿠폰은 농축수산물, 외식, 공연, 숙박, 체육, 영화, 여행, 전시, 프.......